도쿄-요코하마 한번은 꼭 가보고 싶었던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대망에서 ‘오다 노부나가’, ‘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워서 다른 곳도 가보고 싶지만, 옛 건물이 잘 보존되어있는 오사카나 쿄토 중심으로 여행을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 사는 친구가 요코하마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숙박비를 아끼고자 도쿄로 여행지를 정했습니다. 출발 여유롭게 탑승을 하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 보름달이 떠있는 석촌 호수를 지나 샤롯데시어터 앞에 도착해서 5시 40분 리무진 버스를 타고 30분만에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해외여행은 3년전 유럽여행 이후에 처음이라 표를 어떻게 받는지, 소지품 검사는 어떻게 하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더군요. 괜찮습니다. 조금 창피하면 비행기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