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블로거의 부푼 꿈을 안고 블로그를 시작한지 거의 한 해가 되어네요.네이버에서 시작해서 "네이버는 내 노력을 너무 몰라죠. 돈벌러 티스토리로 간다" 쿨하게 떠나왔지만 티스토리가 만만치 않더라구요.이웃이라는 존재들이 귀찮기도 했지만 지금은 그들의 사랑이 간절하기도 합니다. 여기는 사막합니다. 아는 사람도 없고, 댓글도 안써주고 악플보다 무서운 무플이 가득한 이곳에서 제 블로그의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그동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그동안 느꼈던 3가지를 간략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이것은 푸념이자, 반성이자, 새로운 각오(?)정도 되겠습니다.^^ 첫째는, 블로그는 전문성이 필요합니다.반성합니다. 반성합니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글쓰기 연습과 전문성을 키우면서, 기회가 되면 책을 한번 써보자!"해서 블로그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