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파란 밤이었다. 네모난 하늘과 흐르는 구름을 보았다.바람은 산들거렸고 고요했다.작은 불꽃은 모기향을 서서히 깊게 빨아들였다.수박 껍질과 참외 껍질은 어질러져 있었고세 아이는 평상에 누워 하나의 별을 봤다. 책읽긴했는데_기억이안나 2018.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