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스벅에서 커피를 사줬어요. "케이크도 먹을래?" 하길래 싫다고 했죠. 하지만 영롱하게 빛나는 티라미수 타르트를 본 순간 먹어보자 하면서주문했습니다. 가격인 7,500원인것은 나중에 알았죠. 비싸긴 하다~친구에겐 미안~ "자 떠나자. 어디든" 코로나 시국에 가긴 어딜 가나~! 위 마스카포네 크림이 아주 폭신하고 가벼울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진 않습니다. 아래 브라우니 타르트 위에 밀크 가나슈 그리고 마스카포네 크림. 맛있게 먹었지만 가격이 좀 사악하다는 느낌을 지울 순 없습니다. 친구카드라 다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