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긴했는데_기억이안나

[어떻게 읽을 것인가 / 고영성]

DiKiCHi 2017. 4. 3. 00:00
어떻게 읽을 것인가
국내도서
저자 : 고영성
출판 : 스마트북스 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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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당신이 있다고 생각하든 없다고 생각하든 생각하는 대로 것입니다
-
핸리 포드

위의 예시 글처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마법의 힘이 있다. 가지만 제대로 해도 인생은 바뀐다
책은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하는 보이지만 본질은 "독서"이다. 독서가 중엔 10가지 방법을 다룰 있는 마법사가 있는 반면에 한두 가지 마법에 특화된 마법사일 있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여러 가지 뇌과학, 인지심리학, 행동경제학의 사례연구를 제시함으로 효과적인 독서법을 제시해준다.  

하지만!!! 완전히 믿지는 않는다. 과학의 한계성과 오류의 가능성이 있고, 실험 설계가 완벽하지 않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계학적으로 유의미할지라도 오차 범위를 벗어나 있다면 나에겐 무의미한 연구가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95% 사람들에게는 유의미한 방법이라면 나머지 5%에게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세계 인구 70억이다. 5%이라면 3 5천만 명에게는 맞지 않는 이야기다. 내가 3 5천만 명에 속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은 좋다. 왜냐하면 "책을 읽어야겠다" 다짐을 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살다 보니 무기력하고, 반복되는 일상과 나아질 같지 않은 생활에 염증을 느낄 독서는 팔을 들어 출구를 가르쳐준다. 따뜻한 희망이 비추는 곳으로 말이다.

 

나도 변할 있다!

우주의 신비를 가진 뇌를 단련시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서 얻을 있는 금메달이다. 그래서 책을 읽어야 한다. 네가 계속 자극해줘야 한다.  
뛰다 지치면 다시 읽자. 뛰다 지치면 읽자. 뛰다 넘어지면 다른 책을 읽자.

 

 

 

 

  [정리하는 글]

 


멜키아데스는 마차를 타고 질척거리는 늪지에 세워진 마꼰도로 돌아왔다. 그가 돌아을 가장 흥분한 역시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 였다. 
*멜키아데스,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 -'백년의 고독'속의 인물
"이번에도 신비로운 것들을 가져왔지요? 언능 보여주세요"

멜키아데스는 카드 뭉치를 손으로 감싸며,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 쪽으로 몸을 돌렸다. 
"자네를 송두리 바꿔버릴 매우 놀라운 가져왔지."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 눈에 광기가 흘러나왔다. 보고 싶다. 멜키아데스 손에 있는 것을 당장이라도
낚아채고 싶었다.
멜키아데스는 의자에 앉으라며 손짓을 했고,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는 입맛을 다시며 멜키아데스 손을 주시하며 의자에 앉았다.
멜키아데스가 말했다.
"내겐 여러 장의 카드가 있어. 장이 모두 강력한 마법이야."

"
카드를 가지면 어떻게 되죠?"
"
아주 간단해. 세상의 모든 지혜를 얻을 있는 강력한 힘을 얻을 있지."
"그거 흥미롭군요."
 눈빛은 번쩍였고, 입술은 바짝 말랐다.
멜키아데스는 카드를 테이블 위에 좌에서 우로 장씩 뒤집어서 놨다.
"자네에겐 장만 거야. 자네는 호기심이 강하고 무모하지. 하지만 자네는 열정이 있어. 장만 있어도 모든 카드를 깨우칠 있을 거야."
  

카드는 10장이었다. 
카드 뒷면에는 카드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1.
독아(나를 읽다) 

2.다독(많이 읽다

3.남독(다양하게 읽다

4.만독(느리게 읽다

5.관독(관점을 갖고 읽다

6.재독(다시 읽다

7.필독(쓰면서 읽다

8.낭독(소리내어 읽다

9.난독(어렵게 읽다

10.엄독(책을 덮으며 읽다)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는 의심의 눈초리로 멜키아데스를 올려다봤다. 
"이게 저를 바꿀 있을까요?"

"
장만 있어도 충분하네. 마음에 드는 카드를 뽑아보게."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는 
'다독' 카드를 뽑았다. 카드를 이리저리 훑어봤다.
"앞면에는 카드의 내용이 적혀있네. 설명 그대로 행동하게. 그러면 자네는 자네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변화시킬 있네." 

의심에 눈초리를 보내는 호세 아르까디오 부엔디아에게 멜키아데스는 따뜻한 
미소를 보냈다.

 

어떻게 읽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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