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공산당이 싫습니다. 하지만 에서 표현하는 부르주아를 계층적인 분류대신 이라고 생각해봤습니다. 현대사회에서 이라는 것이 어떻게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지 생각해볼 만 합니다. 물질만능주의적인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돈 앞에서는 가족도 친구도 없는 현실이죠. 돈이라는 것이 우리 인생의 가치를 어떻게 처절하게 파괴했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라는 잣대를 이용하여 사람들을 판단하고, 마치 기계처럼 사용하다 망가지면 버리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살고 있습니다. 과연 존재 자체로만 인간을 평가할 수 없는 것일 까요? 부모와 같이 자식을 존재만으로 사랑할 수 있는 사회는 없는 것인지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째든 에 나와있는 내용들은 어느 부분은 공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