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책을 절반 정도 읽은 상태지만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소개하고 싶어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작가가 누구이지 몰라도 (크리스천 데이본 포트이지만...) 글을 정말 잘 썼습니다. 2005년에 icon 스티븐 잡스에 관한 책이 나왔을 때도 비록 자서전은 아니었지만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 책도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 리처드 브랜스, 폴 앨런이 쓴 책은 아니지만 그들이 직접써도 이렇게 재미있게 글을 구성하고 이야기를 풀어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마치 저들의 다큐멘터리를 보고 있는듯한 느낌입니다.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그걸 보고 쓴 건 아닐까 의심도 됩니다. 책에서 나오는 일론 머스크, 제프 베조스, 리처드 브랜스, 폴 앨런의 공통점이 무엇일까요? 일단은 첫 번째는 엄청난 부자라는 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