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우 우육면 가오슝 2일째 조식은 간단히 먹었습니다. 왜냐 먹어야 할게 많기 때문이죠. ㅎ 오늘은 연지담 용호 탑으로 구경을 갔는데요. 그 근처에 있는 삼우 우육면을 갔습니다. 이번 여행에 가장 단점은 '너무 준비를 안 하고 왔다' 블로그를 통해 음식점을 알아보다 보니, 다들 같은 블로그를 보고 왔나 봅니다. 비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줄 서 먹는데, 다들 한국 사람였던 것 같습니다. 일단, 순서대로 들어가게 되면 반찬을 먼저 고르고, 이후에 메뉴를 카운터에서 말해주면 결재를 먼저 하면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다줍니다. 우리는 일반적인 우육면과 비빔면을 먹었습니다. 사실 그냥 찍어서 먹었습니다. 비 오는 날이라 그런지 비빔면보다 따뜻한 우육면이 더 좋았습니다. 어쨌든 신기한 경험이니 좋습니다.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