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루이펑 야시장 지난밤 리허우 야시장에서 왕새우로 눈퉁이를 맞은 후 야시장이 너무 과대평가된 것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그래도 밤이 되었으니 야시장으로 가는 것이 대만 여행에 중요한 일정이 아닌가 마음먹고 다시 나선 곳은 5 정거장 지하철을 타고 쥐단역 근처의 루이펑 야시장이었습니다. 여기는 청년 마켓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좀 더 리허우 야시장보다 젊고 음식 판매점도 더 많았습니다. 점포들이 다닥다닥 붙어있습니다. 루이펑 야시장은 여러 점포가 일렬로 정렬되어 여러 개의 골목을 형성하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음식점들, 기념품들, 놀거리 등 여러 가지 볼거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야시장이라 먹을 것이 많았습니다. 저의 첫 픽은 비빔면이었습니다. 중국어라 음식 이름도 모르겠어요. 넓은 면에 야채와 다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