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을 쓰고 아이들과 함께 판교 현대 백화점에 왔습니다. 어린이집이 방학이라 집에서 티브이만 볼 거 같아서 집 밖으로 나오면 뭐라도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서 나왔습니다 어릴 때는 나도 티브이 주야장천 많이 봤는데, 내 아이들이 그런건 좀 속상하더라고요. 현대 백화점에서 밥도 먹고, 서점에서 아이들 가지고 싶은 책도 하나씩 샀습니다. 한 4-5살인가. 추운 겨울밤. 아버지가 동화책을 사 오신 게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런 기억이 아이들에게도 심어지면 좋겠는데 욕심이겠죠!~ 판교 현대 백화점 1층에는 H- village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얀 건물 속으오 들어가면 아주 작고 이쁜 숲이 나옵니다. 저 마스크 좀 벗기고 이쁜 얼굴을 찍어 주고 싶은데 언제 코로나가 끝날 런지요~ 지금까지는 어른들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