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제 1차 산업혁명이 발생하면서 인간의 노동력으로 이뤄지던 일들이 기계의 힘으로 대체되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
그리고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까지 이어진 제 2차 산업혁명은 전기의 등장과 대규모 생산라인이 갖추면서 대량으로 물건을 생산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60년대에 제 3차 산업혁명은 반도체와 컴퓨터 그리고 인터넷의 발달로 시작되었으며 '디지털 혁명'이라고 불린다.
지금은 제 4차 산업혁명은 21세기 시작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그전 산업혁명에 비해 체감하는 놀라움은 그리 크지는 않다.
4차 혁명은 이전에 3차 혁명의 주역인 컴퓨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전보다 더 정교하다. 종합적이다. 광범위하다. 이것이 특징이다.
제 4차 산업혁명은 다른 산업혁명과 같이 모든 면에서 강력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학자들은 예측한다. 그래서 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혁신적인 일들을 관리하고, 일어나는 혼란을 완화 시키는 제도나 리더쉽이 필요로 한다.
[새로운 시대]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과 디지털화가 모든 것을 바꿀 것이다. 이 기술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그리고 이 혁신의 발전과 전파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빠르다.
Airbnb, Uber, Alibaba를 생각해보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인지도가 낮은 기업이었지만 지금은 누구나 아는 대기업이 되었다. 또한 규모 수익 또한 놀랍다.
'수확체감의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적은 인원으로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다. 디지털 시대의 많은 기업이 기존의 저장, 운송에 드는 비용이 거의 없는 '정보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은 수많은 분야와 융합하고 조화를 이루어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 낸다. 디지털 제조와 생물학 분야의 접목되어 새로운 시대를 개척하고 있다.
[불평등의 시대]
제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혜택을 받는 집다는 소비자다.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거의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문제는 공급과 관련된 노동과 생산 부분에서 발생한다. 가장 큰 수혜자는 이노베이터, 투자자, 주주 같은 지적, 물적 자본을 제공하는 사람이다. 자본가와 노동자 사이 빈부격차는 점점 커지고 있다.
[제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기술]
1. 물리학 기술
- 무인운송수단
- 3D 프린팅
- 첨단 로봇공학
- 신소재
- 인공지능
2. 디지털 기술
- 사물인터넷
- 블록체인 시스템
- 공유 경제
3. 생물학 기술
- 합성생물학(synthetic bioloy)
- 유전자 편집 기술
- 바이오 프린팅
제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들린다. 전세계의 지축을 흔들 것 같은 이야기가 나온다. 새롭게 성장하는 기업들은 순식간에 수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굉장한 수익을 짧은 순간에 만들기도 한다. 마치 일반인들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처럼 들리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아프리카 티비, 유튜브, 개인블로그를 통해 개인들도 예전과 다른 직업과 전문성을 가지고 수익을 올리는 시대가 되었다. 바로 옆 사람의 이야기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과학기술을 이용하여 제 4차 산업혁명의 한가운데로 뛰어들고 있다. 더 이상 먼 이야기가 아니다. 제 4차 산업혁명은 기회의 바다이다. 그 안으로 뛰어들어 보라. 그 안에는 헤엄치는 수 많은 물고기들을 보라. 물고기를 잡는 것은 쉽지 않지만 창의적인 생각은 물고기를 싹쓸이 할 수 있다.
용기를 가지고 변하는 세상을 잘 이용하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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