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폐암 환자들의 폐조직에서의 마이크로RNA-21의 발현이 생존률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간단한 빅데이터를 이용하여 살펴볼까합니다.
사실 일반적인 빅데이터가 아닌 생물학을 전공하고 실험을 하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문화된 데이터라고 할 수 있지요. 그 이름은 NCBI에서 제공하는 GEO data 입니다.
NCBI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는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 입니다.
거기서 제공하는 GEO (gene expression omnibus) data입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평등한 걸까요?... 누가 정하는 걸까요?"
주변분을 보면 누군가는 이른 나이에 돌아가시고, 누군가는 건강하게 백년해로하지요.
누가 정하는 겁니까?!
지금 보시는 내용은 유전자의 차이가 사람의 수명을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마이크로RNA-21번은 대표적인 암 유전자중 하나 입니다.
(암이 먼저 인지 마이크로RNA-21번의 증가가 먼저 인지 확인해야 할 부분이지만요.)
여러분.! 그렇다면 마이크로-21의 발현이 높은 환자와 낮은 환자 중에 누가 더 오래 살까요?
GEO data에서는 각 환자들의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여부의 정보까지 포함 되어 있답니다. 재미있죠?.
파랑색 그룹을 보시면 그래프가 빨강색 그룹보다 빠르게 내려가지요?
유전자라는게 선천적인거 아닙니까? 누구에게는 많이 발현 될것이고 누구가에게는 그렇지 않겠죠.?
미리 수명이 어느정도 승패가 갈린다는 것이 씁슬합니다.
문득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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