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춥다_따뜻한돈이불이 필요해

하남 아이들 놀기 좋은 챔피언 더블랙벨트_하남스타필드

DiKiCHi 2022. 1. 7. 00:02

코로나가 신규 확진자가 6,000명이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오랜만에 찾은 스타필드 하남.

주차장에 꽉찬 차들을 보면서

"이러니 서울에 코로나 환자가 늘어나지!"

하면서 우리도 주차를 했습니다.

 

몇번 지나다니던 길에 봤던

"챔피언더블랙밸트 플레이그라운드"

평일 기본 2시간에 2만원!

주말 2.7만원!

보호자 한명은 추가로 7,000원

 

대기 16명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 사이로 사라지는 아이를 보니

굳이 어른이 보호자로 따라갈 필요가 있나 생각듭니다.

 

실제로 잘 만나지도 못합니다.

곳곳에 아르바이트생들이 아이들을 잘 지도해주고 같이 놀아줍니다.

다른 키즈카페와 다르게 아르바이트생들이

아이들을 챙겨주고 돌아다니니 안심이됩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열심히 핸드폰을 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서있으면 어디선가 아이들의 비명소리가 들렸는데 정체는 거대 시소였습니다.

쿵쿵할때마다 아이들이 좋아합디다.

실제로 우리 아이도 이곳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젊은 관절만 기어다닐수 있는 통로.

덩치큰 아이들의 배틀그라운드

다양하게 놀게 많고, 아르바이트생이 중간중간에

저도 좀 쉴수 있어 좋았습니다.

코로나도 아이들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코로나의 공포보다 아이들의 짜증이 더 공포가 더 큰 요즘

아이가 좋아하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