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긴했는데_기억이안나 39

[리뷰]최고의 팀은 무엇이 다른가_대표님께 추천합니다.

은 읽은 지 꽤 오래 지났지만 한번 정리하고, 좀 암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기회에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만큼 내용도 재미있었고, 그 내용을 나중에 써먹어보고 싶습니다. 뭐 최소 3년 안에는 쓸 일이 없을 것 같지만 나중에 다시 책을 꺼내서 공부해야겠습니다. 회사 성장에 관한 책들이 많이 있지만, 이 책은 오너나 상사분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입니다. 반면에 어떤 책은 꼭꼭 감추고 보지 않길 바라는 책이 있습니다. 바로 , 입니다. 는 직원들을 위한 책이라면 이 두 책은 회사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너가 된다면 한번 활용할만하지만 한국인 정서상 쉽게 적용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 책 처음 부분은 읽을 만 한데... 후로 갈수록 회사의 효율을 위해 인재를 사용하고..

[리뷰]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허울뿐인 베스트셀러

일단 한마디 하자면... "보지 마세요. 이런책" 요즘 일본이랑도 사이가 안 좋은데 약간 불안했습니다. 요즘 일본 책을 읽을 때마다 곤욕스럽습니다. 좋은 책들도 당연히 있지만 최근 읽은 책들은 도저히 못 읽어겠더라구요. 책 선정에 문제가 있겠죠? 근데... 이야...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라는 책도 읽기가 어렵네요. 작가는 왜 이 책을 썼지? 제목은 낚시? 내용은 너무 뻔한데? 여러 가지 생각이 떠오르는데 독서하는데 방해가 되네요. 1부 무기가 되는 철학 야마구치 슈가 생각하는 철학에 대해 말합니다. 철학자의 논고는 두가지 축으로 정리됩니다. 물음의 종류 'What'과 'How' 배움의 종류 '프로세스'와 '아웃풋' 철학의 질문은 'What '세상은 무엇으로 이뤄져 있는가?'와 같은 물음과 'How '어떻..

테드창 숨 [TED CHIANG / EXHALATION]

몇몇 작가는 그 이름만으로도 지갑을 열개 만드는 분들이 있죠. 지속적으로 많은 작품을 접하면서 신뢰하게 된 작가가 있는 반면에 한 권의 책에 빠져서 무한 신뢰하게 된 작가도 있습니다. 제 경우는 지속적인 작품에 빠진 경우는 "움베르토에코"입니다. 지금은 작고하셔서 그의 작품을 볼 수는 없지만, 고등학교 때 읽은 부터 쭈욱 사랑하게 됐습니다. 움베르토 아저씨의 작품은 가성비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 가격이 싸고 좋은 내용 때문이 아닙니다. 같은 페이지에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읽기도 어렵습니다. 꽤 많은 시간을 드려야만 읽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다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그러니 2번 이상은 봐야 합니다. 매우 가성비가 좋습니다. 반면, ..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리뷰

'사피엔스', '호모데우스' 그리고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까지 유발 하라리는 정말 대단한 사람입니다. 빅 히스토리는 작가의 역사를 보는 관점에 따라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는데, 유발 하라리의 관점이 좀 더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제레드 다이아몬드와 달리 유발 하라리는 미래 이야기도 해주죠. 여담으로 "섹스, 폭탄 그리고 햄버거"가 제일 재미있는 관점의 역사책인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어쨌든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과 같은 책은 읽고, 기록을 해야 아는 척도 할 수 있기에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포기... 그냥 감상문으로 가야 할 것 같네요.) 간략한 내용 정리 크게 5 챕터로 이뤄진 이 책은 1~3부까지는 다가 올 미래의 충격과 현상들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4부는 현재의 우..

최고의 추리소설, 찬호께이 2권의 책을 구입하다 -망내인, 기억나지 않음 형사

집이 이사를 하고, 새로운 집을 꾸미기 위해서 다양한 택배들이 배달되고 있습니다. 아기 기저기, 옷, 장난감도 속속 배달되고 있죠. 저는 택배 상자의 테이프와 송장을 떼고 고이 접어서 버리는 역할을 합니다. 빈 택배 상자를 보니 약간은 서러움이 몰려 왔습니다. 제 택배는 없거든요. 책도 주로 도서관에서 빌리거나,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여 전자도서로 봅니다. 제가 보고 싶은 것을 찾아 보기보다 있는 것 중에 골랐습니다. 그래서 날 위해!! 큰 맘 먹고 책을 사기로 했습니다. 정말 살까 말까 살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질렀습니다. 가장의 무게란...ㅜㅜ 어떤 책을 고를까해서 기왕이면 여름에 재미있는 소설이 보고 싶었습니다. 읽고 반해버린 찬호께이 소설을 다 보고 싶어서 두 권의 책을 샀습니다. 바로, , 정말..

유시민 작가가 알려주는 글쓰기 방법

INTRO. 살면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무엇일까요? 여러가지 있지만 저는 ‘글쓰기’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를 잘하기 위해서 자기의 생각이 분명해야 하고 지식적으로 풍부해야 합니다. 글쓰기는 한가지 기능이 아니라 다양한 것을 통합하고 융합하여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창조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쓰기를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분명한 의견과 생각을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글쓰기를 못하는 건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글 쓰는 연습을 해본 적이 없어서 아닐까 생각합니다. 딱히, 글쓰기 연습이라고 해본 적은 없지만 다행이라면 다행은 중고등학교 시절에 교회에서 형과 누나들 친구들과 편지를 주고 받았다는 것입니다. 거의 매일 교회에서 생활해서 자주 보는데도 편지를 많이 주고 받았던 것이 연습이라면 연습이었습..

처음부터 독서하는 뇌는 없습니다.

왜 독서가 중요할까요? 2015년‘국민 독서실태 조사’에서 1년에 1권 이상 읽는 사람비율은 성인기준 65.3%라고 합니다. 보통 성인의 연평균 9,1권이라고 하고요. 사실 이것보다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많이 읽는 사람들은 거의 100권씩 읽잖아요. 아마 한권도 안 읽는 사람이 수두룩 하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독서를 많이 안한다고 다들 걱정하시는데 ‘무조건 책을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한가?‘ 생각도 듭니다. 하지만 책을 얼마나 읽느냐 보다 어떤 책을 고르느냐? 어떤 책을 읽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또한 편중된 독서 습관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 중에 소설만 읽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경제에 관한 책만 읽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대로 된 독서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와 그것을 통해 얻는 것..

인간의 불완전성을 이해하는 것이 문제해결의 시작이다.

이라는 책을 보면서 인간의 불완전함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책은 1/3 정도 본 상황에서 짧은 지식과 생각을 가지고 글을 적어봤습니다. 여기서 권력자를 두고 이야기를 했지만, 개인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자신에게는 관대하며, 타인에게는 단호하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인 것이다. 우리는 권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도덕적 기준을 요구한다. 그것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국가 미래가 달렸기 때문이다. 비난과 비판은 그들에게는 숙명인 것이다. 비판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 자리에 있으면 안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들이 그 자리에 있는 것은 '상황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예전 현대 가의 고 정OO 씨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때, 우리는 의아했다. 돈도 많고 욕심만 내..

사랑하는 자녀가 잘되길 바라며...

아웃라이어 Outlier -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다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 -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 우리의 자녀들이 성공하기 바라는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부모인 우리 모두 우리 아이의 재능과 능력이라는 잘 못된 기준으로만 아이를 판단하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아이의 개인적인 능력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꼭 그것만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주변을 둘러봐도 꼭 어떤 특정 재능이 없어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출중한 능력을 타고난 것이 아님을 직관적으로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아래 글을 통해서 부모인 우리가 자녀를 위해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