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끊었던 독서를 다시 시작할 기회가 생겨서,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이라는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유발하라리의 책인만큼 정말 많은 정보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런 책은 읽고 다른 사람에게 '아는 척'을 하는 것이 독서의 완성이기 때문에 좋은 문장과 예시등 알아두기 위해 종이와 펜을 들고 다녀야 했습니다. 하지만 책보는 시간보다 필기하는 시간이 배로 걸렸습니다. 그래서 바로 검색했죠. 독서 서평을 쓸 수 있는 앱을 말이죠. 많은 앱들이 있지만 깔끔한 디자인의 READGRAPHY를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만족 여기까지는 여는 앱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이 앱의 장점은 책 내용을 사진으로 찍으면 이미지가 텍스트로 변환된다는 점입니다. 텍스트로 직접 타자를 칠거라면 이 어플을 사용할 이유가 없죠. 무조건 ..